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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무가 잔잔히 깔려 있는 맨해튼의 아침 보라색 붓꽃 한 송이 생각남은 웬일일←까 하얀 두루미 긴 목에다 걸어 주고 싶다 연분홍 넥타이 매어 주고 싶다 변방의 나무 아래 거문고 타는 학 성큼성큼 걸어가서 한 송이 빨간 장미 던져 주련다 오늘도 봄 꿈 속 맨해튼의 아침 이강민 / 뉴저지글마당 거문고 연분홍 넥타이 보라색 붓꽃 나무 아래